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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호저면 일대를 중심으로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가 많이 재배되면서 원주가 '한지의 본고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한지의 재질 또한 강하고 질기며 부드러운 특징을 갖고 있어 공예품 및 생활필수품으로 많이 제작.활용되었으며 지금도 원주는 2개의 한지 공장을 가지고 있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아래 사라져가는 한지문화 복원을 통한 원주를 재발견하고 우리민족의 훌륭한 전통문화유산을 발굴하며
나아가 21세기 문화산업시대에 세계화를 주도할 취지하에 전국 최초로 1999년부터 '원주한지문화제'를 개최하여 국내·외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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