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 남자 1,428 여자 1,353 계 : 2,781 세대수 : 1,220 <2006년>기준
위치 부론은 강원, 경기, 충북의 삼도에 접해있고 원주시의 서남단에 위치하며, 동으로는 귀래면과 접하고, 서로는 섬강을 경계로 여주군 점동면에,
남으로는 충주시 소태면과 남한강을 경계로 충주시 앙성면에, 북으로는 문막읍과 여주군 강천면에 접하는 남한강변의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면적 총면적 84.06㎢ 중 임야가 59.58㎢로 전체의 71%를 차지하며, 전7.45㎢, 답 8.39㎢, 기타 8.64㎢로 구분된다.
1895년(고종32년)부터 부론면으로 명명되었으며 1965. 1. 27일 단강출강장소를 설치하여 단강 1,2리 주민에게 보다 편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함
199. 1. 1 원주시·군의 통합으로 원주시 부론면으로 조정
'98년 9월 단강출장소가 교통의 발달, 농촌인구의 감소로 인하여 존재가치를 상실하게 되어 폐지
부론이란 유래는 이 지역이 남한강과 섬강에 접하여 선사시대부터 우리 조상들의 삶의 터전이 됨
고려시대부터는 12조창의 하나인 흥원창(興原倉)이 있어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내왕
그렇듯 여러 고장 사람들이 모이면 서로 다른 곳의 소식이 오가게 되고, 여러 곳으로 전파되어 통신수단이 빈약했던 옛날 언론 중심지의
역할을 하게 됨
이에 '말이많이 오가는 곳' 즉 '부론(富論)'이라는 지명이 생겨나게 된 것으로 추정
조선말에는 3대판서가 정치에 대한 식견을 얻고자 할 때에는 이곳에 와서 의논을 한 뒤 정사를 다스렸다고도 함
부론면(富論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