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면


일반 현황(2007.12.31 현재)

  • 전체면적 - 133.74㎢ (군의 13.4%)
  • 경지면적 - 1,476㏊ (전 1,012㏊, 답 464㏊)
  • 인    구 - 2,390명 (남 1,194명, 여 1,196명)
  • 가    구 - 1,074가구
     
  • 연혁

    조선시대 - 개나리
    조선시대 말기 - 청일면

    1910년 - 11개리로 행정구역 설정

    1973년 - 13개리로 행정구역 개편(갑천면에서 5개리 편입, 6개리 감소)

    2008년 1월 현재 : 13개리/67개반 (자연마을60개)
     

    청일(晴日)의 유래

    평창군 대화면에서 대관대리로 통하는 큰 굴이 있어 이 굴로 드나드는 개 한 마리가 있었는데, 개의 모습이이상하여 털이 눈빛같이 희고 두눈의 붉기는 꽈리 같고 턱은 뾰족하여 네 다리가 짧은데 비해 허리가 유난히길었다고 한다.
    이 개는 어떤 때는 대화에서 돌아다니다 자취를 감추면 대관대리에 나타난다고하여 귀신개라 불렀으며, 이런현상이 되풀이되자 사람들은 앞서 말한 굴이 있으리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개가 나왔다고 하여 「개나오리」라 하였고 다음에 「개날리」라고 변하게 되었으며 또한「개나리
    가 되었다.
    (횡성군지) 일설에 의하면 타지역에 비해 갠날이 많다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갠날(晴日)로 표기하였다고 함.

    리 특징 및 자연마을

    봉명리
    (鳳鳴)
    군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높이 998.4m의 발교산과 959.6m의 수리봉에 에워쌓인 산간마을로 청상아터, 절골, 구접, 법무리, 화랑대, 사심목, 명리치 등 자연마을이 있음 유평리
    (楡坪)
    유서깊은 甲川을 가운데 두고 넓은 들을 이루고 있으며, 새말, 소구니,  양지말, 미러기가 있음
    속실리
    (粟實)
    홍천군 서석면과 경계, 980m의 운무산이 있으며, 주막거리, 다락골, 안말(內村), 국사랑, 본말 황정골, 벌막골등의 마을이 있고, 홍천군과 경계인 먼드래재가 있음. 갑천리
    (甲川)
    태기왕과 박혁거세의 전설이 담긴 甲川이 발원하는 마을로 甲川(갑내)의 이름을 따서 갑천리라 하였으며, 종짓말, 북네미, 터골, 절이 있었다는 절바우골, 다라목이와 응골,솔골, 물골, 황골, 구수골이 있음.
    춘당리
    (春堂)
    당고개로 인하여 춘당으로 불리며, 본마을인 주막거리와 곡석치, 화전골, 굴아우, 석벽골, 주주리, 당고개, 사재울, 둔덕이, 개수원 등 마을과 너렁바위, 장승고개, 주주리재 등의 고개가 있다. 고시리
    (古時)
    토속신앙의 한 종류인 솟대가 있었다는 솟대배기를 중심으로 위쪽에 큰마을을 이루던 큰고시와 아래쪽 작은마을을 이룬 작은 고시를 비롯하여 청뚜루 등이 있음.
    유동리
    (柳洞)
    버드나무가 많아 버들골이라 하였다 전해지며 한문으로 지명을 바꿔 직역하여 유동리라 불림. 버들골, 애고지, 음달말,농거리, 샛말, 물안골, 개울말, 골말이 있다. 신대리
    (新垈)
    郡內 최고 높이인 1,261m의 태기산과 1,022m 봉복산이 에워싸고 있으며,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는 봉복사와 송덕사 등이 있고, 신대리 3층석탑 등 유적이 있음. 적송암, 낙수대 등 명승지와 시누대(山竹)를 이용한 복조리가 유명하다. 한남대, 여내골, 들메지, 성골 등 자연마을이 있음.
    초현리
    (草峴)
    갑천면과 경계를 이루며 새우개와 수아지 2개 자연마을으로 나뉨.